자유게시판

9월6일, 미대륙횡단 5130km. Run across The USA From LA To NY. D-148 훈련상황 등입니다.

아침 04시 기상
30분정도 스트레칭...

빵에 우유. 꿀. 계란 2개로 임시 아침식사하고..
달리는 중에 먹을 떡 한덩어리... 전자렌지로 뎁히고..
식수3병 준비해서 마라톤복 입고 대문을 나서는 시간 : 05:10

차로 평지 달리기 시작 지점인 고승교 도착 시간 : 05:20
이곳 고승교에서 출발하는 이유는 ...
이 다리를 중심으로 보천천 상류 하류 양쪽제방으로 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즉 4개 방향으로 10km씩 달리면 40km.. 12km정도씩 달리면 50km...
중간 지점이므로 차에 간식과 물을 보관함..

준비하고 아침달리기 시작 : 05: 27
달린거리 : 40.29km
달린시간 : 4H 15M
평균속도 : 6m 21s/km

달리기 후 아침 겸 점심먹고
마당의 잔디깍기 및 비 설겆이 16시 까지....

이후 수영장에서 자유형 3km 몸풀기

배롱코 발가락 양말 사장님이 발가락 양말의 성능을 테스트 해 달라고 배롱코양말 3컬레를 보내 주셨다.
고맙습니다.
내일부터 신고 뛰겠습니다.




오늘부터 제가 초장거리달리기에 관한 이런 저런 잡설을 올리겠습니다. 이것은 저의 경험과 보고 들어서 저의 생각으로 굳어진 것들 입니다. 학술적으로 틀릴 수도 있고.... 저의 방법보다 더 효과적인 방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명백히 틀렸다거나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댓글로 지적하여 주시고 좋은 정보를 공유 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 목 : 인간과 초장거리 달리기에 관하여 먼저 책 한권을 소개 하겠습니다. 크리스토퍼 맥두걸의 BORN TO RUN입니다. 울트라마라톤을 뛰신 분이라면 한 번쯤 일어보시길 강추합니다. 먼길뛰기에 대한 철학과 자아를 확립하고 먼길뛰기에 대한 자신만의 일가견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3번 읽었습니다. 한번은 건성으로 읽고... 2번째는 밑줄 쳐가면서 읽고.. 3번째는 천천히 정독으로 행간까지 읽었습니다. 인간의 생존과 현대의문명을 이룬 것은 먼길뛰기 달리기이다 요지입니다.


모든 생물학적 종은 자신이 잘하는 것을발달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합니다. 단점을 개선하는방향으로 진화하는종은 없습니다. 주자로서의 인간은 못하는 정도가아니라 최악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수백만 년 동안 목숨을 건 도박으로 신체를 아래와 같은 방향으로 진화시키면서 완성된 전략과 기술의 복합체가 바로 장거리달리기 먼길뛰기입니다.

인간은 잡아 먹거나 먹히는 생존경쟁인 단거리뛰기에서 집고양이나 하마보다도 느립니다.

반면 인간을 유일하게 두발로 직립보행하게 되어 목구멍을 열고 가슴을 부풀릴 수가 있어 공기를 많이 빨아 들일 수 있습니니다.

달리는 동물은 모두 한 발짝 걷고 한 번 숨쉬는주기를 가지고 있지만 오직 인간만 그 주기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있습니다.

또한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 할 수 있고..


이러한 이유로 장거리장리기 특히 100KM이상의 먼길뛰기에서는 인간이 단연 지구상 최고입니다. 50대 이상의 분들은 작대기 하나 들고 산토기를 쫒아 산을 1 ~2 바뀌 돌아서 토기를 때려 잡은 추억이 있을 것입니다.


각종 마라톤대회를 모니터링하여 분석한 결과입니다. 주자는 19세부터 매년 점점 더 빨라지기 시작하여 27살에 정점에 이른 후 쇠퇴하기시작합니다. 그럼 다시 19세 때와 같은 속도로 달리게 되는 나이는 ??

놀랍게도 64살 입니다. 즉 64살 노인도 19세 주자를 이길 수 있습니다. 인간은 달리기위해 만들어진 기계입니다. 그리고이 기계는 절대로 닳지 않습니다. ""늙어서 달리기를 그만 두는 것이 아니다. 달리기를 그만 두기 때문에 늙는 것이다""


ㅡㅡㅡㅡ BORN TO RUN 에서 발췌ㅡㅡㅡㅡㅡㅡ

ㅎㅎ 제가 올해 한국나이 65세.. 미국식 나이 64세.... 19살.. 한국나이 20세 젊은이와 달려서 이길 수 있습니다. .. 미국횡단을 성공하여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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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재광 2019.09.07 10:34
    좋아요 그 꿈 이루어 인간의 무한계를 보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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