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멀고도 힘든길 함
게 하시는 조완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있다고 할수 있는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봉해주시는 따뜻한 손길이 있기에 200이던 300이던 맘편히 뛸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1500일주의 더 많은 가족들이 함께 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큰 힘을 주시기를 ...
300까지 못한 아쉬움이야 안타깝지만 처음부터 동반주한 김명섭, 송승태, 최철호, 홍민선 아우님들 때문에
너무나 잼있고 행복한 대회였습니다. 100까지는 김명섭아우 안내하에 해안도로의 절경을 만끽하며 또한
맛있는 아침까지 제공,,이후 2곳이나 주자들을 위하여 소방서산하 센터를 비상근무(?) 체제로 바꾼 배려에
너무나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늘 주자들의 곁에서 그림자처럼 진행하는 그이름도 거룩한 조완곤! 지친다리와 마음을 쉬게해주는
놀라운 정성에 항상 고마움을 전하며, 김성기부회장님의 말쌈대로 이런분들이 있기에 우리 일주는
나날이 발전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어떤 정신줄을 놓고 400을 한다던지 사정때메 못했던 구간을 기어코 마주 채우기위해
아침부터 속초에서 거꾸로 달려 인제까지 오는 이런dog 같은 울트라사랑을 보고 서리 ~~~
말문이 막혀 앞으로 세사람의 주자를 정신줄을 놓은 주자로 부를 것을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ㅋㅋㅋ
덕분에 대낮에 탁베기 몇사발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지만 지금도 , 아직도 그대는 ???????
또 다른 추억의 주로를 기대하며 일주를 사랑하는 모든 달리미님들 ~~ 안 ~~~~농 ~~~~
저만 인사가 늦었네요ㅠㅠ
속초로 향하면서 심종기님 가족분들과 자봉해주신 분들, 함께 뛰면서도 순대국과 소방서 직원들을 동원해 간식과 쉼터를 제공해주신 김명섭님, 그리고 사진촬영에서 부터 잠깐 눈을 붙이도록 텐트 설치와 누룽지 식사제공 마지막으로 기록증 발급 끼지 도맡아서 봉사해주신 조완곤님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동반주한 심종기님, 최철호님, 홍민선님! 함께 뛴 긴 시간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겠습니다.
대회를 만들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