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했습니다. 왕창클럽의 앞날이 밝습니다.
왕창클럽은 나와라 마라, 강요하지 않겠으며 회비는 뒷풀이용으로 만원,
참가자격은 그래도 풀코스 정도를 달릴 수 있는 사람으로서 왕창리까지 즐겁고 건강한 몸으로 자유롭게 달려가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참고로 불광동 대표 윤범식 범털 형께서는 04시에 기상, 천호동까지 이미 35km를 달려오신 분임. 이런 미친듯한 열정의 소유자 대환영)
제1회 참가자(존칭생략) : 이광원, 이홍걸, 김부성, 임권재, 김경순, 윤범식, 강영석 7명
회 비 : 이광원, 김경순 제외한 각 1만원씩(5만원)
지 출 : 없음
통영산 생굴과 포항산 과메기를 산지에서 공수해오고,
왕창리 별미인 돼지 앞다리 찜 등 푸짐한 음식과 술을 제공해주신 이광원 회장님과 형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