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생각나면 속죄하는 마음으루다 지껄여 볼려구요..
망배단에서 갑장 박중현님의  뽕알 얼어붙는 차디찬 한탄이 축문읽는 귀에까지 들려 엄청 죄송함으로 속독했건만...( 2줄을 까먹고 건너뛸뻔했습니다..)
나름 반성하고 있습니다.
내년엔 에이4 半장으로 줄일 것을 미리 말씀드릴려구요. 그날 날씨 무난했기 망정이지...더 추웠으면 난...ㅜㅜ
그래도 그 효험있음에 남북이산 상봉하고  통일 운운 되쟎아요..? ^^


술태배기님의 "잔돌리기" 칭송과 마갑형의 "구시대적 작태 척결"구태에 대한 댓구형식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만..
지훈의 "완화삼"에 목메어 울며 지은 목월의 "나그네"라..!
에라이, 이 오래도 살것다.. 천하으 모주꾼 들아...!!.


* 참 그리고.. 봄이쟎아요..
매월 재미난 우리들( 전국 울트라 비기너, 관심, 중독자, 관람버젼, 어울림버젼 모두 포함)만의 축제에 참가하시는 분들께..!
- 우리 항상 마시고 놀고 땀흘리고 재미있게 즐기는 와중에 항시 안전에 주의합시다. 아차의 순간에...

    항시 술 조심해야 합니다. 모주꾼 고수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니나 잘해..?   ^^)

일단 ,이렇게 시작해 볼려구요....

"  허이구나, 마갑이형 오리백숙,황토구이 번민할제
  전작헌 미추홀 (  )동 삼치구이 서러울세
  그쪽 땅 동쪽 불광동에 별난 무리들있어
동으로 서로 서에서 동으로 ,
그대는 또 누구뇨.
허허, 그 유명할 세, 송곡이라. 통큰 그대, 맑고 옅은 진황색 왜양주 댓병으로 가져올 제,
몰아주는 직격잔에 모도다 피아간 따로 없네
주사께서  몇잔 음복하사 깨어보니 잔월효성 오류동 포장마차라
헬프미냐 기부미냐 피하난닷  못내 섫워함이라
그쪽 잔 이쪽 잔 모도다 내게 주소. 이후 방식 내맘대로
저쪽 새 친구, 저쪽 징그런 친구 내맘대로 취하게 만들지라  

미추홀 주호 마갑께서 불광동 주연에 씹겁할세라
워이워이, 이런 술 허지마소
사람죽어 썩지않네, 독하디 독하다니 이토록 독할세라..  ...

9아이..오늘은 영... 새벽녁까지 술 한잔에 점심 짬뽕 배갈에 취해..?)

?
  • ?
    술태배기 2014.02.27 16:04
    들본뫼선생님.
    미추홀 마갑형님께서는 은근히 불광동 잔몰아주기에 빠져 은근히 후배 어떤넘이 전화안해주나 기다리신다네.
    아마도 청록파 시인 박목월선생은 일제시대를 살아가면서 나라잃은 아픔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끼며 이를 향토적 서정시에 옮겨 담았던 선생은 나그네란 시도 아마 21세기 초반 부천상동골 마갑형님을 위해 지은 것이란 느낌이 순간 뇌리를 스쳐가네.

    강나루 건너서 밀밭길을
    ---> 굴포천옆 수많은 호프집 막걸리집을 지나치면서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 상동호프집 이마담 생각에 무상무념으로 발걸음 옮기는데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 아라뱃길따라 달리는 외길...아직도 삼백리나 남은 느낌
    술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 원샷으로 걸친 막걸리 몇잔에 불콰한 얼굴이 지는 태양처럼 눈부시구나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 오늘은 한넘도 전화가 없구나...에라 훈제치킨에 잔말아서 원샷이나 때릴란다

    미세먼지에 목구녕이 칼칼한 초저녁...마갑형님빼고 불광골에나 놀러가볼까.
  • ?
    마갑 2014.02.27 21:20
    가지고 놀다가 제자리에 갔다놔.

    아니면 죽을줄 알아~~~
  • ?
    주태배기 2014.02.27 21:25
    클랐다...성님한테 야단맞겠다.

    성님 잘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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