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밀어닥친 한파때문인가요..
참가신청을 하시고서도 대회에 나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대회 참가자 : 윤범식, 최해곤, 진삼섭, 박성재, 원지상, 고태영, 심원일.
안진순. 이광연 9명입니다.
참가기록 : 진삼섭(13시간 35분). 최해곤, 윤범식,원지상,심원일(15시간 35분)
대회중에 물심양면으로 봉사하여 주신 정남진장흥마라톤클럽의 김삼환 회장님 감사합니다.
특히 일요일날 중요한 식사약속까지 미루면서 주자들을 위하여 과일, 음료등을
준비하여 써포트하여 주시고 사진 봉사와 부상 주자를 픽업하여 주신
정남진장흥마라톤의 이동일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주자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행중 부상으로 끝까지 완주하시지 못한 안진순님. 박성재님. 고태영님 속히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정남진장흥마라톤클럽의 이동일님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원본사진이 필요하신분은 연락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특히 홀로 그 추운 날씨에 부모 형제이상의 배려를 해주신 진장환 총무님께 고마운 말씀 전해 드리고 무사 완주하신 진삼섭님 최해곤님 윤범식님 원지상님 심원일님께 힘찬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예기치 못한 위경련으로 참가자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송구스러움과 한편 베풀어주신 따뜻한 인간미에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픈 배를 살살 달래면서 전반 30km는 4시간 정도에 뛰는데 뒤쳐지는 제 모습이 추위에 고생하시는 총무님께 죄를 짓는 몹쓸 짓이다 싶어 차를 타고 총무님의 따뜻한 보호를 받다가 내가 이렇게라도 하는 것이 고생하시는 총무님과 참가자 여러분에 대한 도리가 아닌가 싶어 강진에서 장흥 터미널까지 후반 15km를 1시간 55분에 주파하고 나니 자신감도 되찾고 추억에 남을 대회가 될것 같습니다 또 주로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