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순회2500km울트라마라톤 진행상황 중계 3

by 운영자 posted Sep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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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 09시25분 현재 명재현 주자가 1,854km 지점 완도대교 밑 해변식당에서 식사를 하고있는 중입니다.
9월27일 09시40분 현재 임권재 주자와 동반주를 자청하신 강준성 회장님과 함께 1,854km지점 식사를 하고있는 중입니다.
완도대교 밑 풍광 좋은곳에 식당을 오픈한지 30분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손님들이 뜀꾼들라카는데... 돈도 안내고 냅다 도망쳐 버리는 통에 그만 망했다는 전설을 남깁니다.

9월27일 10시30분 명재현 선수가 1,859km를 통과했습니다.
9월27일 10시35분에 임권재 선수와 동반주자이신 강준성 회장님께서 1,854km지점인 남창교를 통과하고 계십니다.
임권재 선수는 길을 잘못들어 땅끝마을로 가다가 되돌아 나오는 수모를 격고 계시며...ㅠㅠㅠ
이홍걸님은 급한일을 마무리하고 해남땅에 도착했다는 소식입니다.














































9월27일 18시51분에 명재현 주자가 1912km지점 제 21cp에 도착하였습니다.
9월27일 20시 25분에 임권재 주자가 구간주자 이홍걸님과 1912km 제21cp에 도착하였습니다.
날이 갈수록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사실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9월28일 제22cp를 향해 새로 합류한 정재웅 구간주 주자와 함께 새벽05시12분 제21cp 1,912km를 출발 하였습니다.
목포,무안,영광,고창까지의 여정이 즐겁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우리 주자들 이젠 즐기는 모드로 전환되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웃음이 많아졌습니다.
중계를 보시는 여러 울트라가족 여러분도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오.









9월28일 18시49분 현재 명재현 주자가 드디어 2,000km를 돌파했습니다. 추카!추카!
송애리,정재웅님이 동반주를 위해 켐프를 찾았습니다. 왠지 저보다 더 바쁘네요. 2,000km 돌파 기념으로 풍천장어로 원기회복을 시켜주겠다며 동호해수욕장으로 갔답니다.
이종태님도 오신다는 전갈이군요. 오늘밤 켐프가 시끌벅적할 모양샙니다.
밖에는 주룩주룩 비가 오고있습니다.
비가오니 뜀박잘에 방해가 될까봐 전화도 못하고... 으~~답답해... 오디쯤 오시나요?

 



 



 



 



 



 



 



 



 



 



 



 



 






 



 







2013년 09년 28일 19시32분 현재 임권재 주자님이 2,000km를 돌파하고 제22cp를 향해 달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풍천장어로 자축하고 있답니다.

 



 



 



 



 





 



 



 



 







9월29일 05시 현재 임권재,명재현님이 동반주자 이홍걸,송애리,정재웅,이종태님과 제22cp를 떠나 제23cp가 있는 2,097km의 만경을 향해 출발 했습니다.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주자가 많아질수록 전 힘든 일정이 됩니다.취사도구와 잠자리도 턱없이 부족하고...
어제부터 내린비는 그칠줄 모르고 오전 켐프 철수에 애를 먹게 하더군요.
김제는 내 고향이라 제23cp 만경을 어느 정도 알기에 다른 때보다 조금 일찍 켐프 설치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주변 10km 반경에 숙박 시설이라곤 없더군요. 주자들은 숙박 시설에서 지내길 원하고...
어쩔수 없이 오늘도 텐트족으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씻을곳도 없고 낼은 주자들 냄새에 지가 죽을 지경이 될겁니다.ㅋㅋㅋ

2013년 9월29일 17시 42분 현재 명재현 주자가 2,086km를 통과했습니다.
2013년 9월29일 17시 45분 현대 임권재 주자가 2,078km에서 식사를 하고 출발 했습니다.

 



 



 



 



 



 



 



 



 



 



 



 



 



 



 






2013년 09월29일 19시42분 현재 명재현님이 제23cp 2098km에 도착하였습니다.
2013년 09월29일 21시 12분 현재 제23cp 2098km에 도착하여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는중 입니다.

2013년 9월30일 9월의 마지막 날 05시05분 현재 임권재,명재현 주자가 제23cp를 출발하여 제24cp 2189km지점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제24cp는 보령방파제 근방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3년 9월30일 07시57분현재 임권재 주자님이 2116km 지점을 통과 했습니다.
2013년 9월30일 08시 01분 현재 명재현 주자님이 2117km지점을 통과 했습니다.

 



 






2013년 9월30일 19시 37분 현재 명재현 주자가 2189km 제 24cp에 도착하였습니다.
2013년 9월30일 21시22분 현재 임권재 주자가 2189km 제24cp에 도착하였습니다.
내일도 건강한 모습으로 주로를 달릴 생각에 행복한 모습이 느껴집니다. 괴물들~~~

 



 



 



 



 



 







2013년 10월1일 오전05시08분 현재 임권재,명재현 주자가 24cp(2,189km)를 출발하여 제25cp를 향해 춟발 했습니다.
오천항의 새벽 바다가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요즘 주꾸미 낚시철이라 속속 차향들이 낚시배로 모여듭니다.
어제는 고즈넉히 오천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오천바다팬션에서 편안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2013년 10월1일 18시42분 현재 명재현 주자님이 1,282.4km 지점의 제25cp에 도착하여 식사를 끝내고 찜질방으로 향했습니다.
2013년 10월1일 19시25분 현재 임권재 주자님이 오늘 구간주에 참가하신 한상준 주자님과 동반하여 2,270km지점을 통과 하였습니다.
한상준님 부인께서 꽃게탕을 끓여와 주자들에게 대접하고 있습니다. 맛있게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혹시 주자들에게 음식을 대접하시고 싶은분은 전 주자가 같이 드실 수 있도록 조치를 해야 대회가 형평성을 유지합니다.
개인적인 음식 반입은 조직위원회와 사전에 협의하여 공급하시기 바랍니다.
후레쉬 강제 기능을 켜놓고 깜빡 잊고 사진을 박았더니 암흑 천지가 되었군요.
풍경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 10월1일 21시32분 현재 임권재 주자님과 한상준,이홍걸 구간주 주자님이 제25cp 1,282.4km에 도착하였습니다.
cp에서 저녁만 먹고 각자 숙소를 마련하여 흩어지고...

2013년 10월2일 오전 05시 정각에 각자의 위치에서 제25cp를 출발하여 제26cp 2,368km를 향합니다.
켐프를 저녁에 철수하는 바람에 새벽밥을 주로에서 주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에공~졸려라~
그리고 아침을 챙겨 먹이고 사진 몇장을 남기고 총총히 안산에 숙소를 확보하러 떠납니다.
근디 왜이렇게 졸린지... 5분가다 10분 쪽잠 자기를 반복하며 안산 중앙역 건너편 모텔를 예약하러 들어가니 오~잉~낼이 휴일이라 밤 10나 돼야 숙박이 가능하답니다. 어쩌지~ 몇군데를 돌고서야 중앙역 건너편의 중앙사거리에 위치한 켄모텔을 예약했답니다.
그리고 주변을 아무리 탐색해도 cp설치 장소가 마뜩치 않군요.
주자들에게 문자로 각자 알아서 저녁을 챙겨 먹으라 하고나서 이렇게 띵까띵까 하고 있습니다.
2013년 16시53분 현재 명재현 주자님이 동산고등학교 앞 2,362.6km를 통과 했습니다.
2013년 16시58분 현재 임권재 주자님이 이홍걸,한상준 구간주자와 함께 비봉입구삼거리 2,353.8km 지점을 통과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150km가 남았습니다.
다왔다고 착각 할 수 있어 조심시키고 있으나 기분이 최고조에 오른 주자들이 혹시 오버페이스나 하지 않을까 심히 염려됩니다.

응원은 게시판의 댓글이나 문자로 해주시고 통화는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자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함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왔다고 착각 할 수 있어 조심시키고 있으나 기분이 최고조에 오른 주자들이 혹시 오버페이스나 하지 않을까 심히 염려됩니다.
동반주자들이 좋은 마음으로 같은 페이스로 옆에서 달리다 보면 조절 능력이 약해진 주자들이 오버페이스로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주자가 자기 페이스를 유지 할 수 있도로 동반주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뒤에서 주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완주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거리를 유지하며 달렸으면 합니다..

 



 



 



 



 



 



 



 



 



 



 



 



 



 



 







 







2013년 10월3일 11시25분 현재 명재현 선수가 2,410km를 통과하였습니다.
이제 93km가 남았군요. 아주 건강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주로를 점령해 나가고 있답니다. 곧 점령군이 되겠군요.

2013년 10월3일 11시26분 현재 임권재 선수가 2,408km를 돌파했습니다.
기분이 up되어 페이스가 빠른편이지만 역시 건강하고 좋은 컨지션으로 주로를 점령해 나가고 있답니다. 역시 내일이면 점령군이 되어
세상을 호령할 기셉니다.

 



 



 



 



 



 






임권재 주자가 2013년 10월3일 12시23분 현재 2,410km를 도착했습니다.
조금전 김포 방향으로 신나게 달리다 30분을 알바하고...늦게 도착하여 김성기 부회장님이 대접하는 추어탕으로 주린배를 채우고 있는 중입니다.

 



 



 





 



 






명재현 주자가 2013년 10월3일 17시32분 현재 임진각 망배단2,453km에 제27cp에 당도하였습니다.
오늘도 수고 만땅 했수다.  아주 여유로운 모습이 무척 좋습니다.

임권재 주자가 2013년 10월3일 20시34분 현재 임진각 망배단 2,453km에 마지막 동반주를 자청하신 심종기,정명수님과 함께 입성하였습니다.
마지막 구간을 위하여 힘을 비축하며 달린 여유로움이 고수의 풍미를 느끼게 합니다.

 



 



 



 



 



 



 



 



 



 



 



 



 



 







2013년 10월4일 대회 마지막 날입니다.
04시00분 정각에 임진각 망배단 제27cp 2,453km지점을 출발하여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골인 지점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2013년 10월4일 08시35분 현재 2,479km를 임권재,명재현 주자님이 진장환 총무,심종기,정명수,이범식 구간주 주자와 함께 동반하여 통과 하였습니다.
계획된 10월4일 13시 00분 골인 시간을 감안한 주법으로 운행중입니다.

 



 



 



 



 



 






2013년 10월4일 12시50분 현재 임권재,명재현 선수가 육천삼백리길 2,503km 골인지점의 피니쉬라인을 27일2시간50분의 기록으로 돌파했습니다.
짝짝짝!!! 축하합니다. 그동안 고통속에서도 환희와 행복을 느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늘 당신들이 진정한 주인공이며 우리 울트라맨들의 영웅으로 추대되었음을 선포하고 축하합니다.

 



 



 



 



 



 



 



 



 



 



 



 



 



 



 



 



 



 



 



 



 



 



 



 



 



 



 



 



 



 



 







중계를 마치며...
2,503km! 27박28일의 여정을 어떻게 꾸려갈지 막막하기만 하다.
진장환 총무의 윽박지름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길이지만 가족과의 여행길이라 편안히 생각하기로 했다.
두명의 동생들과 같이하는 여행길이 고통속에서도 행복 이상의 길이 되도록, 그리고 끝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완주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는 것이 내 역할이리라.
단백질,열량,비타민 칼슘 등을 적당히 보충 할 수 있는 식단을 꾸리고 적당한 거리에 무리하지 않는 숙박을 해결 할 켐핑장비를 점검하고... 위치를 탐색하고...gps로 주로를 점검하고.. 등등

첫날부터 삐걱인다.
임권재 주자가 통풍약 후유증으로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특히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니 에너지가 바닥나 힘이 달리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매일 늦은 귀가가 반복된다. 잠이 부족하니 손상된 근육이 휴식을 취해 회복 할 수도 없다.
정신력으로 버텨는 내지만 내심 걱정이다.
결국 천안 cp에선 하루종일 폭우와의 사투끝에 새벽 2시에 문자가 왔다. 어딘지 모르지만 여관에 행장을 풀었노라고...
담날 아침에 확인해보니 cp에서 300m떨어진 여관이다.
아침을 먹는데 아귀처럼 먹는다.
삼겹살에 밥 세공기에 국도 냉면 그릇으로 하나를 싹싹 비운다. 됐다 싶었다.
그리고 양평까지의 여정! 또다시 새벽에 도착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임권재 주자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어 에너지를 확보하게 하기 위해서는 뭔가 결단를 내려야 한다는 생각에 시간주에서 거리주로 방향을 전환하기로 한다.
그리고 명재현 주자에게 양해를 구한다.흔쾌히 동의하는 명재현 주자가 고맙고 고맙다.
조직위원회에 보고하고 하루 운행 거리를 70km로 제한하여 화천 cp를 춘천cp로 전환한다.
춘천 시내를 뒤져 에어메트리를 한개 더 보충하여 잠자리를 편안히 하도록 조치도 하고, 단백질원을 충분히 공급하여 그동안 손상된 근육의 회복을 위해 삼겹살,갈메기살,가브리살,훈제오리 등등 골라먹는 재미를 더했다.
다들 정말 잘 먹는다. 2kg이 훌쩍 넘는 양을 한점도 남김없이 먹고.. 더 달랜다.ㅋㅋ

원통까지의 여정! 임권재 주자의 회복 속도가 빨라졌다. 휴~ 다행이다.
그렇지만 마음이 놓이지 않아 하루 85km(먹고자는 시간을 뺀 시간주를 역계산한 거리)로 거리주를 계속하기로 한다.

어느정도 임권재 주자가 회복되어 가는 사이 이번엔 명재현 주자가 왼쪽 발목위 정강이에 부상이 찾아왔다.
다행히 근육 부상이라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 거라며 아랑곳 하지 않는 명재현 주자의 투지가 무섭다.
두 주자의 완전 회복을 위해서는 명절 연휴기간 거리주를 계속하기로 한다.

명절 마지막날 기장 입구에 켐프를 차리는데 명재현 주자가 거리를 7~8km 더 늘려 달란다. 둘이서 총알택시로 살아난 모양새다.
99% 완주에 대한 확신이 서는날! 바로 그날이었다.

그리고 2013년 10월3일 2,453km 지점 임진각 망배단에 켐프를 차리기로 계획을 수정한다.
명재현 주자가 앞에서 끌고 임권재 주자가 뒤에서 미는 모양새로 진용을 꾸리고 그대로 주~욱 광화문을 점령했다.

첫째날 : 충주 중앙탑 공원 출발~ 단양고수동굴

둘째날 : 안동공원 주차장 잔디밭

세째날 : 대구태화동 교회 주차장

네째날 : 거창 남상면 진목리 마을 공원

다섯째날 : 순창 jc주차장

여섯째날 : 연무대 체육공원 내

일곱째날 : 천안 단국대 앞 공용주차장

여덟째날 : 양평 정명수 회원님댁

아홉째날 : 춘천 의암호 약수터 주차장

열번째날 : 원통 심종기 회원의 마라톤팬션

열한번째날 : 양양바다켐핑장

열두번째날 : 묵호 어달리해변 별장

열세번째날 : 울진시외버스터미널 앞 공원

열네번째날 : 영덕 장사해변

열다섯번째날 : 포항 대진해변

열여섯번째날 : 부산 기장 꿈의궁전 모텔 주차장

열일곱번째날 : 고성 진동 찜질방 주차장

열여덟번째날 : 남해 관음포 팬션

열아홉번째날 : 보성 예당리 진보팬션

스무번째날 : 완도 대야랜드 민박

스물한번째날 : 영광 삼호장여관 공터

스물두번째날 : 고창 동방호텔 공터

스물세번째날 : 김제 만경저수지 주차장

스물네번째날 : 보령 오천바다팬션

스물다섯번째날 : 당진 여성의 전당 앞 잔디밭

스물여섯번째날 : 안산 중앙역앞 켄모텔

스물일곱번째날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주차장

스물 여덟번째날: 광화문공원 골인


이들이 먹어치운 음식의 양
오리주물럭: 3마리
닭백숙 : 7마리
훈제오리:7마리
삼겹살등의 돼지고기: 22kg
쇠고기 양지: 4kg
쌀:45kg
생선류 기타등등
폭풍흡입!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잘달린 임권재,명재현 주자님 고맙습니다.
빨리 회복하시어 한잔하는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그동안 중계를 지켜보신 모든 울트라 동지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항상 즐런하시고 행복한 시간되길 기원합니다.
앞으로 구간주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10월 구간은 해남 북일면에서 출발합니다. 완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행복한 달리기 한판 하시기 바랍니다.
안~뇽~ 2013년 10월5일 조완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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