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평산정현묵2018.02.26 15:39
뛰는 동안 힘들었지만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동안 연습을 대충대충했더니 몸무게가 2kg늘었고, 그결과 30분정도 기록이 뒤쳐졌습니다.
허기에 대비해서 햄버거 2개를 준비했고, 장유진대회장님이 김밥까지 제공했는데도
갈산교를 지나 수덕사로 향하는데 허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더니 수덕사 올라는데 걷기도 힘들만큼 힘이빠져, 수덕사식당에서 공기밥 2개 넣는 산채비빔밥으로 보충했는데, 덕산까지 가서 식사를 한다는 것이 판단착오였습니다. 갈산에서는 이미 햄버거로 간식을 한지 한시간도 지나지 않은상태라
식사를 하지 않앗는데, 피로해지면 배고픔이 더욱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밀려드는 졸음은 더욱 주행을 괴롭혔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로회복이 늦어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고, 졸음과 배고픔이 이번대회에서 더욱 심했습니다. 거기에다 20km지나 시골마을길 끝나는 지점에서 경계석돌출부에 걸려 넘어지면서 무릎부상으로 처음에는 통증에다 어지럼증까지...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뛰는데 지장은 없었습니다. 유독 주행중 주로에서 넘어져 무릎부상을 잘 당하는데, 잘못된 주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고향이 아산인데 충남지역에서 울트라를 뛴 것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것도 이웃지역인 홍성에서 뛰어서 더욱 의미가 깊은 대회였습니다. 밤을 새워 자원봉사 해주신 장유진 대회장님, 멀리 인제에서 오셔서 대회를 뒷바라지 해주신 심종기회장님, 대회실무를 총괄하신 진장환 총무님 감사합니다. 악전고투상으로 받은 테이프 잘 쓰겠습니다. 3월에 뵙겠습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