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평산정현묵2017.11.06 12:51
11.4 인제설악일주 대회의 기억나는 단상들...

1. 한계령의 계곡을 통과하는 다리들, 숫자로 이름이 붙여진 한계교, 옥녀교, 장수교, 00교 등 약 20개정도
2. 소설 속의 은비령길을 현실로 뛰어보는 행운, 인제로 가기 전에 이순원의 소설 은비령을 읽고 갔다.
3. 귀둔리로 넘어가는 쇠물안길고개, 고개넘어 귀둔리에서 대기하고 있던 대회장님 차량을 지나쳤다.
4. 쓰리재 소나무숲사이로 숨어 은은히 미소지으며 주자를 지켜보는 달님, 정말로 아름다웠다.
5. 쓰리재에서 만난 조침령길, 왼쪽으로 조침령을 넘어가면 서림리 양양울트라 제 1CP가 있다.
6. 주로에서 만난 방태산휴양림, 말로만 듣던 방태산휴양림이 여기에 있었다.
7. 유유히 흘러 내려가는 내린천과 수려한 장관을 자랑하며 이를 연속해 둘러싸고있는 갓파른 봉우리들
8. 주로공사중 교통안내하는 작업복차림 아주머니의 아름다운 미소, 거수경례로 답하고 감사인사를 했다.
9. 4명의 주자가 수시로 선두를 바꾸면서 벌인 레이스, 경쟁이 아닌 동반주였다가 거리가 벌어진 것이다.
10. 최고급 재료로 정성들여 만들어 내놓은 대회장님의 어탕을 맛보는 기쁨.
11. 맛이 최고인 인제막걸리. 지금까지 마셔본 막걸리중 최고였다.
12. 대회장님 거실에 걸린 서예작품 중 "넓은 바다는 작은 물줄기를 가리지 않는다."
13. 75km에서 인제육상연맹이 제공한 순대국밥, 허기질때는 순대국밥이 최고다.
14. 임권재님이 응급조치 해준 발가락 부상, 덕분에 마지막 25km 통증없이 무난히 완주했다.
15. 생소하고 쓰기도 어렵다는 지명들, 인제, 기린, 귀둔, 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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