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달려 계곡 끝 지점 근처의 절벽 아래에 야생마 4마리가 아침 햇살을
받으며 머리를 맞대고 수다를 떨다가 나를 보고는 수군댄다.
“웬 인간이 차 타고 지나가지 않고 지금 21세기에 뛰어간다….”
그 말을 듣고 부아가 나서 버럭 소리를 질러 놀래줬다.
“야 이놈들아~~ 느그덜이 나 태워서 뉴욕까지 데려다줘~~!!!”
ㅎㅎ 말들이 내 말을 듣고 기세에 놀라, 말 그대로 제36계 줄행랑을 친다. ᄏᄏ 재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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