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0년 02월 20일 05시 24분

스탠딩락이라는 동네 5km후방에서 하루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긍정의 신! 진장환!

그래서 그대는 언제나 청춘이다


어제 잠시 통화했는데 정강이 부상은 씻은듯 사라지고 컨디션도 최고라 합니다.

첫 번째 힘든 시기를 무난히 넘긴 경륜에 박수를 보냅시다. 파이팅!!!출발.jpg


출발1.jpg


스티브양님이 전한 소식입니다.


인터넷이 불통인 동네라서..잘 터지는 곳을 찾아 다녀야 합니다
양해 부탁합니다


오늘 주자님께서는..평상시와 똑 같은 폐이스를 유지하고 계십니다.
저 또한..야전생활에 익숙한터라서..적응 잘 하면서..주자님과 똑같이 먹고 자고..놀러다니는 마음으로 지냅니다.지평선.jpg


NM 아그들이 뜀박질하는 내가 심심할까봐 바위에  장난쳤네요.돌.jpg


돌1.jpg


스티브양 쉐프님이 정성스럽게 차려준 조촐한 피크닉을 퍼질러 앉아 먹고 있습니다.

잠시의 휴식 꿀맛같을 겁니다.

잘 먹고 있으니 잘 가겠지요.

엄청 먹어야 엄청나게 소모되는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먹었으면 또 일어나 힘차게 전진해야 합니다. 

아자!아자! 힘!

점심.jpg


점심1.jpg


눈의 즐거움과  편안함에  관해..


국내에서  달릴 적에는 대부분  사지육신은 지옥에서 고통 받지만 눈만은 도원경에서 노닐면서 호강했다.
기암절벽· 요산요수·백화만발의  화려한 풍광을 즐겼다...
즉 눈이 즐거웠다.


여기 미국 서부지역에서는 눈이 그저 편안하기만 하다.
즉 눈에 뵈는게 없다.
하늘과 맞다은 지평선뿐..


국내에서 처럼 망막에 거꾸로 비친 풍광을 시신경이 처리하여  뇌로 보내는 작업이 필요없다..
때깔도 그렇다.
국내에서는 계절따라 형형색상의 풍광과 꽃들을 처리해야 하지만..
여기서는  단 두가지 색상만  처리하면 된다..
하늘과  봄부터 가을까지  대지의 푸른색..
그리고 겨울의  누런색.... 이 얼마나  눈이  편안한가...


한국의  경치가  너무  좋아요...

몸이 회복되니 한결 여유로워 보입니다.

대지.jpg


임철성님이 댓글을 남겼습니다.

네  자동차로 4시간을 운전해도  경치가 황량한 사막 분위기로 유지되는 지역이지요. 

황량함과 단순함을 즐기면서 달리시네요

저절로 道가 닦아지실듯 합니다
이런 道닦는 마음으로 뉴욕까지 즐런 하세요


16시51분

조금 일찍 퇴근합니다.

숙소가 너무 멀어(약 90km)  한 시간 이상을 이동하는 관계로 불가불 조퇴를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오늘 달린거리 67.2km

오늘까지 달린거리 1,274km

앞으로 가야할 거리 3,856km조퇴.jpg


조퇴1.jpg


모텔까지 60마일 ㅎㅎ
약 90km...
잠자러  서울서  천안으로 가는 거리  ㅎㅎ
덕분에  1시간 조기퇴근??? ㅎㅎㅎ

?
  • ?
    경규동 2020.02.21 12:05
    야인이 다 되셨네요
    건강히 무사완주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
    명품 2020.02.21 12:07
    힘든여정 무사히 성취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화이팅!!!
  • ?
    황인호 주자삼락 2020.02.21 13:05
    맛지십니다.
    완주 기원합니다
  • ?
    철맨 2020.02.21 13:25
    진장환 주자의 글을
    편집해서 해설을 올리니 멋진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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